일상/맛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돈 내산) 을왕리 맛집발견 을왕리 오징어 보쌈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주말에 날이 좋아서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시간이 아까워서 영종도에 바람을 쐬러 갔어요.생각보다 별로 안 춥다고 느꼈는데 해가 슬~~ 떨어지는 시점부터는 갑작 쌀쌀하더라고요.보통 영종도 오면 칼국수는 황해, 물회는 선녀풍이 유명해서 다들 그쪽으로 몰려가더라고요.밀가루는 별로 먹고 싶지 않고, 물회는 추워서 더 먹고 싶지 않았어요.그러다가 검색 도중 광고글 말고아재들이 쓴 찐 맛집 글을 읽는데 오징어 보쌈집이 눈에 들어왔어요.오징어 보쌈이라니?? 뭔가 신박한다는 느낌이 들어 솔직히 호기심에 방문해 봤어요. 저희가 갔을 땐 손님이 한 테이블 있었어요.저희처럼 가족 손님이더라고요.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메인메뉴는 이렇게 두 가지사이드 메뉴도 있어요.오삼불.. 더보기 (내 돈 내산) 부평 간짜장 맛집 춘화 반점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여기는 꼭 한번 소개하고 싶었던 집이었는데, 이제 포스팅한다. 그냥 가볍게 한 끼 하러 들어가야지 하고 여느 짜장면 집과 같다고 생각했는데, 단골이 된 중국집이다. 메뉴판이 따로 없고 벽면에 아주 크게 있다. 일전에 짜장면이 4천 원이었는데 식자재값이 오르면서 5천 원이 된 것 같다. 요즘 같은 고물가 창렬 시대에 혜자 가격이다 증말 ㅜㅜ 홀은 테이블 10개 정도 있는 작은 가게이다. 부부가 같이 운영하시는 가게 같은데, 한국 분들은 아니고 조선족?? 아니면 화교분들 같다. 사장님 두 분 다 엄청 친절하시다. 우리는 간짜장(7.0), 짬뽕(7.0), 꿔바로우(14.0)을 주문했다. 주문과 동시에 양파, 단무지, 춘장이 밑반찬으로 나온.. 더보기 (내 돈 내산) 인천 삼산 숯불 닭갈비 맛집 팔각도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저는 닭갈비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닭갈비라는 타이틀을 쓰고 있지만 막상 가서 먹으면닭보다 같이 볶는 야채들이 더 많더라고요.닭고기 몇 점 집어먹으면 어느새 닭은 동이 나고야채만 가득가득한 그런 상황이 옵니다.결국 야채에 밥 볶아서 채우는 기분이 들더라고요.그럴 거면 그냥 샐러드를 먹으러 가지..... 얼마 전에 인천 삼산동 굴포천 먹자골목이라고 해야 하나요??소주 양 없을 때 동네 누님과 형님이 밥 사준다고 나오라 그래서 갔던 적이 있습니다. (밥이라고 쓰고 술 왕창 마신 날 ㅋㅋㅋ) 어디 가냐고 물으니 닭갈비 집이라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읭??? 이분들이?? 참고로 형님네 부부는 정말 맛집만 골라 다니는 엄청난 내공이 있는 분들이라무조건 믿고 따라가면 아주 만족스러운 식.. 더보기 (내 돈 내산) 영종도 칼국수 맛집 황해 해물 칼국수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소주 양의 친한 동생들이 영종도에 놀러 왔다. 처제들이라고 해야 하나?? 카페 미음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https://kjh200077006.tistory.com/30 저녁 시간쯤 출출하여 칼국수를 먹으러 황해 칼국수로 향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도 웨이팅이 있었는데~ 대기 순번 이 정도면 아주 양호하지~ 점심에 사람 진짜 많을 땐 한 시간도 우습다. 주차장은 아주 넉넉하니 주차 걱정은안 해도 된다.(양쪽으로 주차장을 다 쓴다.) 잠깐 사이에 웨이팅이 더 많아졌다. 홀도 넓어서 한 번에 많은 인원이 앉을 수 있고~칼국수라 회전율이 엄청 빠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크 땐 한 시간 기본 웨이팅;; 메뉴는 칼국수/ 산.. 더보기 (내 돈 내산) 영종도 미음 카페 일몰 맛집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토요일에 운동을 하고 집에 온 후~~~ 소주 양은 아직 꿈나라에서 돌아오질 못하고 있다.모모와 점심을 먹고 있으니 소주 양이 일어났다.저녁에 코스트코에 가서 장을 보기 전 소주 양이 영종도에서 아주 괜찮은오션뷰 카페를 하나 발견했다고 무조건 가자고 해서 출발해 본다. 운전은 소주양이 했는데....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길래운전 스타일이 이렇게 터프해졌냐??? 안 와본 사이에 오션뷰 카페들이 엄청나게 생겼다.원래는 영종도 오면 마 시랑 카페를 많이 방문했었다.(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가 있어서 자주 찾았다.) 진짜 몇 년 사이에 엄청나게 많은 카페들이 생겼구나...... 우리가 방문한 곳은 미음이라는 카페다. 뛰어놀 수 있는 잔디가 있어서 아이들.. 더보기 (내 돈 내산)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h'123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일요일 아침부터 아드님 수영장 레벨테스트 있어서 일찍 일어났다.다행히도 아무 문제 없이 레벨 테스트 성공!!!!이제 접영, 평영으로 들어간다고 한다.불과 1~2년 전만 해도얼굴에 손가락으로 물만 튕겨도 울고불고 한 아이였는데수영하는 걸 보니 물개가 다 됐다.지금은 수영이 세상에서 제일 재밌다고 한다. 오래간만에 송현아(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갔는데오픈도 안 했는데, 주차장에 진입하려는 차들이 엄청나게 줄 서있었다.뭔가 했는데 바로 이날이 나이키 오픈 행사여서 무조건 어떤 물건이던 25% 할인 이더라. 모모가 배가 몹시 고프다고 하여 아침이라 하기엔 너무 늦었고 점심 먹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라 브런치를 먹기로 하고h'123으로 갔다. 송현아 1층 가운데에 식당 몰.. 더보기 (내 돈 내산) 인천 논현 호구포 화덕 3 겹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회사 동기가 퇴사를 하게 됐어요.입사 동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이가 동갑이고같은 학부모라 참 잘 통하는 친구였어요.퇴근하고 회사 근처 삼겹살집으로 갔어요. 화덕 3겹이라는 삼겹살집인데 퇴근할 때 보면항상 사람이 많더라고요. 메뉴는 이렇습니다. 셀프 코너에 밑반찬 있어서 마음껏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연예인들 싸인이 엄청 많은데 솔직히사진을 봐도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홀에 자리도 넉넉하고 좌석 간 거리도 제법 있어서 부딪히거나 그러지 않을 거 같아요.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해놔서 룸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밑반찬은 약간 조졸합니다.근데 저기 청경채 장아찌라고 해야 하나?저거 진짜 맛있어요. 점심 메뉴로 나오.. 더보기 (내 돈 내산) 강남 역삼동 농민 백암 왕순대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토요일~역삼동에 볼일이 있어서 오전부터 차를 끌고 역삼동으로 간다.역시 서울은 토요일에도 차가 막힌다.아침을 거르고 나온 터라 배가 고팠는데아주 유명한 순댓국집이 있다고 해서 향했다. 11시 오픈인데 이 사람들 무엇;;;웨이팅이 굉장했다.우리가 갔을 때가 딱 11시였는데;;; 웨이팅은 저기에 인원이랑 이름 적어주면 된다.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줄 서서 먹는 거냐??살짝 기대가 됐다.국밥의 특징상 회전율이 굉장히 빨라서금방금방 손님이 빠졌다.우리 먹고 나올 땐 우리 기다릴 때보다 두 배는 더 많아진 것 같았다. 메뉴는 굉장히 단순하다.그래~ 잡다하게 이것저것 하는 것보단 이렇게 자신 있는 몇 가지만 하는 게 진짜 맛집이지~~~ 우리는 일반..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