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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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

(내 돈 내산) 휘닉스 평창 오리숯불구이 맛집 다키닥팜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평창에서 집에 가기 전에 들른 맛집이다. 몇 년 전에도 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거의 라스트 오더 때 방문을 해서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맛이 기억에 남아서 이번엔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을 겸 재방문했다.   원래 진입로부터 도로가 비포장이었고 주차장도 비포장에 좁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방문해 보니 진입로도 포장이 잘 됐고 주차장도 넓어졌다.    우리가 갔을 땐 웨이팅이 있었다. 가족단위의 단체 손님이 많았고, 테이블이 4인석이다 보니 적은 인원의 손님들이 먼저 입장하기도 했다.     대기장소에는 와인들이 가득했는데~ 나는 와인을 몰라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다. ㅋㅋㅋ      자리에 앉으면 숯불이 세팅이 된다. 숯이 참 좋다.. 더보기
(내 돈 내산) 영종도 미음 카페 일몰 맛집 솔직후기 토요일에 운동을 하고 집에 온 후~~~ 소주 양은 아직 꿈나라에서 돌아오질 못하고 있다. 모모와 점심을 먹고 있으니 소주 양이 일어났다. 저녁에 코스트코에 가서 장을 보기 전 소주 양이 영종도에서 아주 괜찮은 오션뷰 카페를 하나 발견했다고 무조건 가자고 해서 출발해 본다. 운전은 소주양이 했는데....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길래 운전 스타일이 이렇게 터프해졌냐??? 안 와본 사이에 오션뷰 카페들이 엄청나게 생겼다. 원래는 영종도 오면 마 시랑 카페를 많이 방문했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가 있어서 자주 찾았다.) 진짜 몇 년 사이에 엄청나게 많은 카페들이 생겼구나...... 우리가 방문한 곳은 미음이라는 카페다. 뛰어놀 수 있는 잔디가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았다. 조금 늦.. 더보기
(내 돈 내산) 삼계탕 맛집 경복궁 삼계탕 송도점 솔직 후기 예전엔 복날에만 보양음식을 먹곤 했는데~~ 요즘엔 복날이니 뭐니 상관없이 몸이 좀 허하다 싶으면 계속 때려 넣어줘야 한다. 송도 코스트코에서 장좀 보고 배도 고프고 해서 송도에 오면 자주 가는 경복궁 삼계탕에 들렀다. 경복궁 삼계탕 송도점이다. 건물 맞은편엔 칼국수집이 있는데 거기도 장사가 엄청 잘 되는 거 같다. 경복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외부는 약간 한옥 느낌이다. 삼계탕 2인분 시켰다. 삼계탕은 들깨 삼계탕과 일반 삼계탕이 있다. 우린 들깨 들어간 걸쭉한 맛이 좋아서 둘 다 들깨 삼계탕 주문했다. 근데 삼계탕이 언제 이리 비싸진 거냐??;;;; 주문을 하면 기본 찬이 세팅이 된다. 생오이/ 고추장/ 마늘/ 고추/ 큼직한 깍두기(깍두기는 알아서 잘라먹어야 한다.) 그리고 서비스 인삼주~ 어디 한번 따.. 더보기
(내 돈 내산) 강화도 후포항 선수포구 유진호 횟집 솔직 후기 일단 여긴 또 가고 싶다!!!!! 소주 양 덕분에 알게 된 동네에서 많이 친해진 누님 네 부부가 있는데~ 강화도로 캠핑을 와서 초대해 주셨어요. 점심에 꼭 먹이고 싶은 횟집이 있다고~~ ㅎㅎㅎㅎ 바로 강화도로 쐈습니다. 근데.... 강화 넘어가는 분은 아시겠지만 강화로 넘어가려면 초지대교를 지나야 합니다. 진짜 아주 일찍 들어가거나 아주 늦게 나오는 거 아닌 이상은 거긴 무조건 최악으로 막히니깐 성질내지 말고 미리 다 포기하고 가면 편합니다. 캠핑장에서 누님 네 부부를 만나고 우리 차로 픽업해서 횟집으로 갑니다. 후포항 선수포구에 가면 밴댕이 전문 횟집들이 많이 있는데 우린 유진호로 갔어요. 이 누님 네가 캠핑도 엄청 좋은데 잘 다니는데 맛집을 또 기가 막히게 다니십니다. 일단 따라가면 무조건 맛은 보장.. 더보기
(내 돈 내산) 강릉 갤러리 밥스(초당옥수수 커피) 솔직 후기 얼마 전에 연차를 내고 강원도를 다녀왔다. 강원도에 워낙 핫한 커피전문점이 많더라. 강릉 불고기에서 점심을 먹고 https://kjh200077006.tistory.com/9 소주 양이 여긴 무조건 가봐야 한다고 해서 따라갔다~ 아~~ 참고로 평일 오후였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주차가 정말 헬 수준이다. 가까운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오던지 나처럼 식당에 주차하고 밥 먹고 걸어오는 걸 추천한다. 오픈 시간 : 11:30~19:00 브레이크 타임 : 15:30~16:20 갤러리 밥스 주문방법은 사진과 같다. 우리가 갔을 땐 이미 앉을 자리가 없어서 그냥 테이크 아웃 하기로 했다. 호텔이 3시 체크인인데 2시 10분에 체크인하러 오라고 문자 와서 마음이 조급했다. ㅋㅋㅋㅋ (오히려 테이크 아웃해서 .. 더보기
(내 돈 내산) 강릉 맛집 강릉 불고기 초당점 솔직 후기 약 한달전??? 다녀왔던 건데 일이 바빠서 이제야 포스팅을 해본다. 모모 생일이 있어서 평일에 (30일) 연차를 하루 냈다. 대체휴일로 남들 다 쉬고 돌아오는 29일에 우리는 강원도로 출발했다. 와우...... 강원도 가는 길은 정말 뻥뻥 뚫렸는데 서울 가는 길은 중간중간 진짜 헬이더라~~~ 이래서 여행은 평일에 가야 한다. (길에서 시간 버리는게 제일 아깝다.....) 일단 숙소에 짐을 놔두고 배고파서 나왔다. 뭘 먹어야 여행와서 잘 먹었다고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제법 유명하다는 강릉 불고기 초당점으로 갔다. 평일임에도 주차 자리가 가득 찼다. 그러나 가게 내부는 여유 있었다. 사진에 안 보이는 왼쪽에 주차 자리가 더 있었는데 공사차량으로 막혀 있어서 거긴 쓸 수 없었다. 모모도 배가 고팠는지.. 더보기
(내 돈 내산) 인천 만석동 순대국밥 맛집 진천 토종순대 강추!! 오전에 고객사에 볼 일이 있어서 왔다! 코로나 전에 불량이 터지면 고객사에 수정 작업 하러 올 일이 많았는데, 꼭 작업 마치고 점심은 여기서 먹은 거 같다. 주위에 중국집, 백반집, 쭈꾸미 집 등등 식당이 많은데~~~ 무조건 여기만 갔던 거 같다. (맨날 먹어도 어찌 한 번도 안 질릴 수가 있지????) 집 근처 순댓국 맛집이라고 하는 곳도 가보고(진짜 이따위로 맛이 없는데도 장사가 되는 게 신기할 정도...) 천안에 유명한 순댓국집이 있어서 천안 가본 김에 거기도 가봤는데 (메뉴가 특이했지만 맛은 매우 평범 그게 끝...) 진짜 이 집만 못하다. 외관은 딱 봐도 오래된 가게 느낌이 물씬 난다~~~ 맛을 알고 있으니 간판만 봐도 침이 나온다. (오래 됐다는 건 그만큼 맛 검증은 끝났다고 보면 된다.) 부.. 더보기
(내 돈 내산) 인천 부평 해바라기 정육 식당 솔직 후기 나의 단골 삼겹살집이다. 주말 저녁에는 웨이팅 한 시간은 인내해야 하는 레알맛집!!! 퇴근하는데 소주 양이 전화가 왔다. 해바라기 가 있을 테니깐 바로 오라고 한다. 오오~~!!!! 오늘 꼬기 먹는구나~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앞으로~~!! 칼퇴 하자마자 해바라기로 간다~~~ 단골이다 보니 사장님이나 직원들과도 얼굴을 잘 알고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제일 좋은 건 적당한 거리를 두고 반겨줘서 좋다. 막 살갑게 굴면 단골집에서 제외다 ㅋㅋㅋ 남자들은 다 그렇다. 살가운 거 왜 이리 부담스러운지~~~ 이 집의 메뉴판이다. 점심 메뉴 특선도 있는데 그건 못 찍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소주 양과 모모가 먼저 주문을 해버려서 막 나왔을 때 사진을 찍지 못했다. 일단 이 집은 상차림비가 없다. 그리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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