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쿠팡 알바 쿠팡 부천 2센터 신선 출고 (OB) 냉장 하루 종일 일하고 온 썰 푼다.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오늘은 저번에도 말했듯이 근무 확정이 일주일 전에 왔다. 일주일 전에 근무 확정이 오니 참 마음이 편하더라~~ 토요일에 여기저기 구경 다니고, 저녁에 짐을 주섬주섬 싸고~ 셔틀 탑승권까지 완료. 일요일 새벽 역시나 5시 50분 알람을 듣고 한참을 망설인다. 하…….. 안 갈까?? 아!!! 안 가고 싶다!!!!!! 안 가고 싶다!!!!!!!!!!!! 그런데 빌어먹을 몸뚱이는 이미 일어나서 씻고 옷까지 입고 준비를 끝마쳤다. 새벽에 나오니 참 춥고도 쓸쓸하다. 옛날 우리 아버지 세대 때는 주말 없이 매일 일했다는데 딱 그 느낌이다. 셔틀 탑승시간에 맞춰 셔틀이 오고, 지난주에 봤던 그 기사님이시다. 역시나 센스 있게 대기할 때는 불을 켜두고, 출발할 때는.. 더보기 따뜻한 국밥이 생각날 땐 여기다!!! 제주 은희네 해장국 인천 가정점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알바를 마치고 따뜻한 국밥이 한 그릇 생각나는 추위였다. 청라 코스트코 갔다가 근처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은희네 해장국을 먹었다. 일단 결론은~~ 무조건 또 간다!!! 주차는 지하에 주차가 가능한데 주차공간이 많이 협소하다. 그래도 우리는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주차가 가능했다. (1시간 무료) 일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제법 많았다. 옆 가게들은 한산하더라. 들어가서 해장국 두 개와 돔베 고기(소)를 주문했다. 해장국이 12,000원이라니….. 조금 가격이 쌔네??라고 생각했는데 해장국이 나오면 그 생각이 잘못됐구나 싶더라. 일단 밑반찬은 단출하다. 깍두기, 청양고추, 쌈장, 새우젓, 그리고 마늘 간 것?? 공깃밥이 먼저 나왔는데~.. 더보기 쿠팡 알바 쿠팡 부천 2센터 신선 출고 (OB) 또 냉동 갔다 온 썰 푼다.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지난주에 냉동에서 꿀을 빨았다는 느낌이 있어서 이번에도 냉동이 걸리길 바라며 지원을 했다. 토요일은 당연히 탈락을 당했고, 일요일은 확정 문자를 받았다. 요즘은 토요일보다 일요일이 더 잘 되는 거 같다. 하긴.... 일요일에 쉬고싶지 일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나도 쉬고 싶음..) 일요일 새벽 셔틀을 타러 밖으로 나간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일요일 새벽에 회사 출근할 때보다 더 일찍 일어나는 게 진짜 기분이 더럽긴 하다. 하……그냥 쉴까?? 이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다. 근데 몸은 그러지 못하더라. 이미 씻고 옷 입고 모든 준비를 다 마쳐 놓는다. 셔틀버스가 왔는데, 평소 같으면 내가 타는 곳에서 3~4명이 더 타는데 오늘은 나 혼자다. .. 더보기 (내 돈 내산) 불 맛 제대로 느끼고 싶을 땐 당장 뛰어가자!! 부천 호미불닭발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닭발이라는 걸 지금껏 살아오면서 한 번이나 제대로 먹어봤나?? 결혼하고 소주 양이 하도 먹자고~먹자고~해서 어쩔 수 없이 먹어봤다. 그때 처음 먹어본 게 한신포차의 국물 닭발이다. 고추장 물속에서 허여멀건 닭발이 올라오는데… 이걸 먹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이돈이면 차라리 치킨이 훨씬 난거 아냐?? 이러고 어쩔 수 없이 먹은 적이 있다. 이런 내가!!!!!!!!!!!!! 내가!!!!!!!!!!!!!! 닭발을 찬양하다니!!!!!!!! 지금 당장 시작한다 레스고!!!! 지난주 금요일 밤 모모를 꿈나라로 보내고 나도 꿈나라로 들어가기 직전 소주 양이 나를 흔들어서 깨워줌 ㅋㅋㅋㅋㅋㅋㅋ (이날 모모 친구네 부부와 닭발 먹으러 가기로 함.) 평소 같으면 소주 양 나 안 깨우고 .. 더보기 쿠팡 알바 쿠팡 부천 2센터 신선 출고 (OB) 냉동 출근한 썰~ 그리고 냉동 추천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지난주부터 다시 쿠팡 알바를 시작했다. 이번 주도 토요일은 대차게 까이고 일요일은 1차 대기라고 문자가 왔다. 보통 1차 대기면 그냥 80% 정도는 “아~~ 나 까였구나…” 하고 마음을 내려놓는다. 근데 됐네??!! 이러면 어쩔 수 없지. 바로 셔틀버스 신청을 한다. 아들이 목욕탕 가고 싶다고 그전부터 말했는데~~ 다음 주엔 꼭 가자고 약속하고 이번 주는 패스!!(돈 벌어야 한다. 12월에 결혼기념일, 크리스마스, 연말….) 일요일 새벽 6시에 알람이 울린다. 일어나야 했지만, 이불 속이 너무 따뜻해서 하……….. 슈발 그냥 아르바이트 가지 말까??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는 대한민국의 아빠다ㅜㅜ 일어나서 주섬주섬 챙겨 입고 시리얼 한 그릇을 우유에 말아먹고 집.. 더보기 쿠팡 알바 쿠팡 부천 2센터 신선 출고 (OB) 두 달 쉬고 출근한 썰 푼다.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거의 두 달을 쉬고 다시 쿠팡 알바를 시작했다. 원래는 계속 주말마다 하려고 했으나, 내가 올린 블로그 답글에 어떤 분이 이런 글을 올렸다. 3개월째 같은 곳에서 알바하면 일용->상용근로자로 넘어간다는…… 이게 알아보니깐 진짜 그렇더라……… 일용근로자는 문제가 없는데, 상용 근로자로 넘어가면 내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직장 생활하면서 알바하는것까지 걸리면 음........... 대략 난감하다. (남에 돈 먹기 참 쉽지 않다.) 그날 이후부터 당장 쿠팡 알바를 그만두고, 다른 알바를 알아봤다. 제일 만만한 게 마켓 컬리였는데~ 진짜 넣는 족족 떨어지더라. (어째 쿠팡보다 경쟁률이 더 치열한듯하다.) 근데 여태껏 쿠팡 알바한 건수를 쭉 보니깐 이미 3개월 이상을.. 더보기 (내 돈 내산) 천안 순대국거리 맛집 쌍둥이네 순댓국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병천 순대거리는 뭐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아주 유명한 거리다. 의정부 부대찌개거리, 응암동 감자탕 골목만큼 유명하다. 과거에 천안 쪽에 회사일로 올 때 점심 먹으러 꼭 갔던 곳이다. 그 당시 맛있던 기억이 있었다. 최근에 천안 들를 일이 있어서 다시 한번 찾아왔다. 오전 9시부터 오픈인데 우리는 오전 9시 30분쯤 도착했다. 주차장에 자리는 어느 정도 여유는 있었으나, 제법 꽉 차 있었다. 아이들을 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눈알이 살벌하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예전에 왔을 땐 전부 좌식이었는데, 지금은 전부 바뀌었다. 셀프 코너에는 밑반찬 및 필요한 식기류들이 있다. 메뉴판~ 빨리 먹고 움직여야 해서 우리는 순대 국밥으로 통.. 더보기 (내 돈 내산) 시흥 대야동 맛집 밀가랑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갑자기 날이 급 추워졌네요. 이렇게 날이 추우면 따듯한 국물 음식이 더 당기는 법이다. 하우고개에 위치한 밀가랑을 다녀와봤다. 원래는 콩이랑 두부랑이라는 식당이었는데~ 이번에 칼국수 집으로 재오픈 한거 같다. 원래는 30년 전에 보이진 칼국수로 외식업을 시작했고, 보미진 콩이랑 두부랑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다가 다시 사골칼국수 전문점 “밀가랑”으로 변경된 거라고 한다.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주차장이 빽빽하게 차로 가득 차 있다. 캐치 테이블로 웨이팅을 걸어둔다. 앞에 15팀/ 웨이팅 48분 예상……….. (딱 예상 시간만큼 웨이팅하고 입장했음) 한쪽에는 자가제면이라고 해서 면을 뽑는 기계로 뽑는 공간이 있다. 생면을 뽑는 걸 보는 게 그렇게 재미..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