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내산) 영종도 미음 카페 일몰 맛집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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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

(내 돈 내산) 영종도 미음 카페 일몰 맛집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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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운동을 하고 집에 온 후~~~

 

소주 양은 아직 꿈나라에서 돌아오질 못하고 있다.

모모와 점심을 먹고 있으니 소주 양이 일어났다.

저녁에 코스트코에 가서 장을 보기 전

소주 양이 영종도에서 아주 괜찮은

오션뷰 카페를 하나 발견했다고

무조건 가자고 해서 출발해 본다.

 

운전은 소주양이 했는데....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길래

운전 스타일이 이렇게 터프해졌냐???

 

안 와본 사이에 오션뷰 카페들이 엄청나게 생겼다.

원래는 영종도 오면 마 시랑 카페를 많이 방문했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가 있어서 자주 찾았다.)

 

진짜 몇 년 사이에 엄청나게 많은 카페들이 생겼구나......

 

 

우리가 방문한 곳은 미음이라는 카페다.

 

 

 

 

 

뛰어놀 수 있는 잔디가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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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빵이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마음에 드는 점은 빵 위쪽으로 유리 케이스가 있어서 그나마

위생적이라는 거???

 

 

 

조각 케이크류와 어린이들을 위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진짜 뽀로로는 어딜 가나 있다. ㅋㅋㅋㅋㅋㅋ

 

 

살벌한 음료 가격들

이젠 진짜 스타벅스가 싸다고 느껴질 지경이다.

아무리 오션뷰 카페라지만........ 아아가 7천 원이 넘는 건 ..............

 

 

 

느지막한 시간이라 그런지 주문은 수월했다.

 

 

 

뭔가 예술작품 같은데 나는 참말로 모르겠다.

정문 입구에 있었다.

 

 

 

카페 미음의 구조다.

ㅁ형태로 건물이 되어있고~ 가운데가 뚫려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길

공간 활용을 잘한 것 같다.

올라가는 길 좌측으로 좌석을 만들어 놨다.

진짜 공간 활용을 잘해서 여기저기 좌석이 많았다.

 

 

 

원래는 창가 쪽에 사람들이 많이 않는다고 하는데

이날은 너무 더워서 그런지 다들 안쪽으로 앉았다.

천장형 에어컨이 있는데~ 바람이 나오는 거 맞냐???

뜨끈뜨끈하다.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이렇게 한쪽에 앉을 수 있도록 자리가 있다.

 

 

 

아래서 보면 이렇다.

 

 

 

우리는 창가 바로 뒤쪽에 앉는다.

 

 

 

난 무조건 카페 가면 아아부터 마셔본다.

기본기가 얼마나 좋은지부터 보는 편인데

이집 아아는 합격이다!

 

 

 

 

해가 점점 지기 시작하니깐 덜 뜨거운지

창가 쪽으로 하나 둘 자리를 옮겨 앉기 시작한다.

 

 

 

해가 점점 내려갈수록 창가 쪽은 인기가 많아진다.

 

 

옥상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또 자리가 있다.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여기가 딱인데

나는 너무 더워서 도저히 못 있겠더라.

 

 

 

 

계단을 한 번 더 올라오면 ~~

 

 

 

루프탑에 자리가 또 있다.

여긴 날 좀 선선할 때 오면 딱 좋을 거 같다.

이날은 너무 더워서 사진만 후딱 찍고 내려갔다.

 

 

 

루프탑에서 바라본 1층 ~

강아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잔디가 깔려있고

우측으론 앉아있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주차장은 뭐 엄청나게 커서 주차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주차구역이 다 넓어서 문콕 걱정은 전혀 없을 거 같다.

 

 

 

미음 건물 외관~~

화이트로 깔끔하다.

 

 

 

 

단순하고 깔끔하다.

그래서 더 이쁜 것 같다.

 

 

 

해가 많이 떨어지니 사람들이 잔디 쪽으로 나가서 사진도 찍고

걸터앉아서 차도 마시고 그러더라.

 

 

 

여기에도 앉을 수 있도록 계단 형식으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1층에서 밖으로 나가는 길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진짜 좌석이 여기저기 아주 많다.

 

 

 

뻘에는 아이들이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열심히 놀고 있다.

부모님들의 표정은 좋지 않다. ㅋㅋㅋㅋㅋ

 

 

 

 

인천공항 근처라 비행기가 자주 날아다녀서

괜히 기분이 좋다.

 

 

 

 

 

밖에서 본 미음 카페 외관

통유리가 참 인테리어적으론 이쁜데

여름엔 덥고, 겨울에 춥고~ ㅎㅎㅎㅎ

 

 

 

 

해가 떨어진 저녁시간임임에도 사람들이 참 많았다.

 

 

 

영업시간 : 10:00 ~ 20:00

라스트 오더 : 19:00

 

주차장 자리가 아주 많고

주차 구역 넓어서 좋다.

커피가 생각보다 맛있고

건물이 내, 외부 다 깔끔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 시즌이라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시간에 쫓겨 움직이기보다는

조금 이르게 움직여서 식사든 커피든

영종도 근처에서 해결하고

공항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다.

(인천공항 밥 개맛없다. 비싸긴 또 오라지게 비싸고.....)

추후 재방문의사 100%

커피값이 저렴하지 않지만

일단 커피가 맛있고, 오션뷰라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을.........

사실 근처 다른 카페들도 금액 대는 비슷한데

진짜 커피가 더럽게 맛없는 집들도 많다.

 

 

100% 내 돈 내산으로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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