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뜻한 국밥이 생각날 땐 여기다!!! 제주 은희네 해장국 인천 가정점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알바를 마치고 따뜻한 국밥이 한 그릇 생각나는 추위였다. 청라 코스트코 갔다가 근처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은희네 해장국을 먹었다. 일단 결론은~~ 무조건 또 간다!!! 주차는 지하에 주차가 가능한데 주차공간이 많이 협소하다. 그래도 우리는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주차가 가능했다. (1시간 무료) 일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제법 많았다. 옆 가게들은 한산하더라. 들어가서 해장국 두 개와 돔베 고기(소)를 주문했다. 해장국이 12,000원이라니….. 조금 가격이 쌔네??라고 생각했는데 해장국이 나오면 그 생각이 잘못됐구나 싶더라. 일단 밑반찬은 단출하다. 깍두기, 청양고추, 쌈장, 새우젓, 그리고 마늘 간 것?? 공깃밥이 먼저 나왔는데~.. 더보기 (내 돈 내산) 불 맛 제대로 느끼고 싶을 땐 당장 뛰어가자!! 부천 호미불닭발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닭발이라는 걸 지금껏 살아오면서 한 번이나 제대로 먹어봤나?? 결혼하고 소주 양이 하도 먹자고~먹자고~해서 어쩔 수 없이 먹어봤다. 그때 처음 먹어본 게 한신포차의 국물 닭발이다. 고추장 물속에서 허여멀건 닭발이 올라오는데… 이걸 먹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이돈이면 차라리 치킨이 훨씬 난거 아냐?? 이러고 어쩔 수 없이 먹은 적이 있다. 이런 내가!!!!!!!!!!!!! 내가!!!!!!!!!!!!!! 닭발을 찬양하다니!!!!!!!! 지금 당장 시작한다 레스고!!!! 지난주 금요일 밤 모모를 꿈나라로 보내고 나도 꿈나라로 들어가기 직전 소주 양이 나를 흔들어서 깨워줌 ㅋㅋㅋㅋㅋㅋㅋ (이날 모모 친구네 부부와 닭발 먹으러 가기로 함.) 평소 같으면 소주 양 나 안 깨우고 .. 더보기 (내 돈 내산) 천안 순대국거리 맛집 쌍둥이네 순댓국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병천 순대거리는 뭐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아주 유명한 거리다. 의정부 부대찌개거리, 응암동 감자탕 골목만큼 유명하다. 과거에 천안 쪽에 회사일로 올 때 점심 먹으러 꼭 갔던 곳이다. 그 당시 맛있던 기억이 있었다. 최근에 천안 들를 일이 있어서 다시 한번 찾아왔다. 오전 9시부터 오픈인데 우리는 오전 9시 30분쯤 도착했다. 주차장에 자리는 어느 정도 여유는 있었으나, 제법 꽉 차 있었다. 아이들을 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눈알이 살벌하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예전에 왔을 땐 전부 좌식이었는데, 지금은 전부 바뀌었다. 셀프 코너에는 밑반찬 및 필요한 식기류들이 있다. 메뉴판~ 빨리 먹고 움직여야 해서 우리는 순대 국밥으로 통.. 더보기 (내 돈 내산) 시흥 대야동 맛집 밀가랑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갑자기 날이 급 추워졌네요. 이렇게 날이 추우면 따듯한 국물 음식이 더 당기는 법이다. 하우고개에 위치한 밀가랑을 다녀와봤다. 원래는 콩이랑 두부랑이라는 식당이었는데~ 이번에 칼국수 집으로 재오픈 한거 같다. 원래는 30년 전에 보이진 칼국수로 외식업을 시작했고, 보미진 콩이랑 두부랑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다가 다시 사골칼국수 전문점 “밀가랑”으로 변경된 거라고 한다.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주차장이 빽빽하게 차로 가득 차 있다. 캐치 테이블로 웨이팅을 걸어둔다. 앞에 15팀/ 웨이팅 48분 예상……….. (딱 예상 시간만큼 웨이팅하고 입장했음) 한쪽에는 자가제면이라고 해서 면을 뽑는 기계로 뽑는 공간이 있다. 생면을 뽑는 걸 보는 게 그렇게 재미.. 더보기 (내 돈 내산) 파주 카페 아이와 가볼 만한 곳 피그몬도넛 카페 파주 본점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든든하게 두부전골로 배를 채우고 바로 옆으로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러 갔다. 아무렇게나 막 쓴 거 같은 글씨 ㅋㅋㅋ 굉장히 컬러풀한 디저트 카페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색감이다. (사실 사진찍기 좋아하는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거 같다.) 내부는 이렇게 곳곳에 포토 스폿이 많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한다고 한다. 미판매된 도넛은 낱개 포장하여 기부를 한다고 하니 그래서 착한 가게인가 보다. 가게 색감만큼이나 쇼케이스에 있는 도넛들도 알록달록 이쁘다. 네이버 영수증 이벤트도 있는데 안했다.ㅋㅋㅋㅋ 한우버거도 판매하고 있다. 한우버거에 감자튀김 9,900원이면 비싼 건 아닌 거 같다. (음료 미포함이면 비싼듯하다.) 싼건가?? 비싼건가?? .. 더보기 (내 돈 내산) 파주 맛집 DMZ 장단콩 두부마을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일단 여기는 파주 가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식당입니다. 진짜 너~~~~어~~~~무!!!! 맛있습니다. ㅜㅜ 진짜 또 생각나네요. 통일전망대 구경 후 급격하게 배가 고파졌다. 근처 맛집을 찾아보는데 뭐 가 많다. 비슷비슷한 메뉴들로 자기 집이 최고라고 홍보 아닌 홍보 글이 엄청나게 올라온다. 뭔가 따뜻하고 든든한 음식이 먹고 싶었다. 그러다가 보게 된 곳이 여기다. 일단 아침부터 차가 엄청 많다. 계속 차가 들어가고 나가고 들어가고 나가고 주차 자리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바로 여기다!!! 하고 헤이리마을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갔다. 생각보다 그렇게 멀지 않아서 소화도 시킬 겸 살살 걸어갔다 걸어오기 딱 좋은 거리다. DMZ에서 재배한 콩만 쓴다고 한다. .. 더보기 (내 돈 내산) 동태전골 먹고 싶을 땐 여기다!!! 부평 바다 양푼이 동태탕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이제 제법 쌀쌀하다. 얼큰한 국물이 땡기는 요즘~ 저녁을 먹으러 밖으로 나간다. 동네 돌아다니면서 보기만 했지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괜히 동태탕이 땡겨서 들어가 본다. 사모님으로 보이는 분이 맞이해주신다. 내부는 아담하다. 일곱? 여덟?? 테이블이 있는 거 같다. 찜 먹을까 하다가 혹시 시켰는데 비린내 나고 맛도 별로 없으면 돈 아까울 거 같아서 동태전골(소)와 공깃밥 2개를 시켰다. (탕은 한 가지 메뉴로 통일이다.) 가장 많이들 먹는 베스트 메뉴인 거 같다. 이거는 나중에 지인들이랑 여럿이 왔을 때 시켜 먹어봐야겠다. (일단 전골 먹어보고 맛있으면 재방문이다.) 숟가락을 꺼내려고 수저 통을 열었는데 합격!!!!!!!!!.. 더보기 영종도 이색 라면 박물관 CU 왕산 마리나 (온갖 라면 이 다 있네?) 내 돈 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명절 당일~ 오후 3시쯤 영종 공설묘지에 들러서 장인어른께 인사를 드렸다. 명절 3일동안 통행료가 무료라서 그런지 영종도에 진짜 엄청나게 많은 인파들이 모였다. 일찍 가자니 차가 너무 막혀서~ (영종도에서 부평까지 1시간 30분이 말이돼???) 집으로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뭔가 재미난 곳 없을까?? 하고 찾아보니 라면 박물관을 찾게 됨. 바로 네비 켜고 이동했는데~ 해떨어지는 시간이라 그런지 차들이 엄청 많더라. 다들 주차장엔 주차를 안 하고 길거리에다가 주차를 한다. (찾아보니깐 주차요금 살벌하다고… 주차요금 10분당 천 원이다.) 만 원 이상 구매하면 1시간 무료주차라고 하길래 우리는 주차장 안으로 진입. 주차장은 나름 공간이 많았다. 라면 라이브러리라니..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