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내산) 인천 논현 호구포 화덕 3 겹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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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

(내 돈 내산) 인천 논현 호구포 화덕 3 겹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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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회사 동기가 퇴사를 하게 됐어요.

입사 동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이가 동갑이고

같은 학부모라 참 잘 통하는 친구였어요.

퇴근하고 회사 근처 삼겹살집으로 갔어요.

 

 

 

 

화덕 3겹이라는 삼겹살집인데 퇴근할 때 보면

항상 사람이 많더라고요.

 

 

 

 

메뉴는 이렇습니다.

 

 

 

 

 

셀프 코너에 밑반찬 있어서 마음껏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연예인들 싸인이 엄청 많은데 솔직히

사진을 봐도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홀에 자리도 넉넉하고 좌석 간 거리도 제법 있어서 부딪히거나 그러지 않을 거 같아요.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해놔서 룸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밑반찬은 약간 조졸합니다.

근데 저기 청경채 장아찌라고 해야 하나?

저거 진짜 맛있어요.

 

 

 

 

점심 메뉴로 나오는 선지 해장국인데

서비스로 주셨어요.

먹어보고 맛있으면 점심에도 방문해달라고 하셨는데

점심에 방문해야 할 거 같아요. 진짜 맛있어요.

 
 
 
 

 

 

주문한 삼겹살이에요.

두께가 아주 좋습니다. 허허허

고기는 씹는 맛이죠.

 

 

 

 

고기가 잘 구워지고 있어요.

김치도 올려서 내려오는 삼겹살 기름에

지글지글 잘 익혀줍니다.

 

 
 

잘 익은 고기 한 점 집어서 김황 가루에 콕 찍어 먹으면

크!!!! 고기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차돌박이 된장찌개도 하나 시켜주고요~

차돌박이가 진짜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거의 물 반 고기 반 수준~~

 
 
 
 

 

 

삼겹살 다 먹고 흐름 끊기지 않게 바로 양념돼지갈비를

굽습니다.

 

 

 

 

 

 

 

돼지갈비는 무조건 물냉과 함께 ㅋㅋㅋ

 

고기는 미리 초벌로 한번 구워 나와요.

 

삼겹살은 두툼하고 씹으면 육즙도 제대로입니다.

직원(사장님) 이리고 해야 하나??

주문받을 때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목소리가 뭔가

엄청 밝아요~

된장찌개나 선지 해장국을 보면 재료를 아끼지 않는

식당인 거 같아요.

호구포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번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래요. (지하철역도 바로 앞이라~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100% 내 돈 내산으로 다녀왔습니다.  (현재는 마장동 고깃집으로 상호가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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