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내산)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h'123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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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

(내 돈 내산)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h'123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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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일요일 아침부터 아드님 수영장 레벨테스트 있어서 일찍 일어났다.

다행히도 아무 문제 없이 레벨 테스트 성공!!!!

이제 접영, 평영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얼굴에 손가락으로 물만 튕겨도 울고불고 한 아이였는데

수영하는 걸 보니 물개가 다 됐다.

지금은 수영이 세상에서 제일 재밌다고 한다.

 

 

오래간만에 송현아(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갔는데

오픈도 안 했는데, 주차장에 진입하려는 차들이 엄청나게 줄 서있었다.

뭔가 했는데 바로 이날이 나이키 오픈 행사여서 무조건 어떤 물건이던 25% 할인 이더라.

 

 

모모가 배가 몹시 고프다고 하여

아침이라 하기엔 너무 늦었고 점심 먹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라 브런치를 먹기로 하고

h'123으로 갔다.

 

 

 

 

송현아 1층 가운데에 식당 몰려있는 곳에 있다.

소주 양 임신했을 때도 여기서 먹었었는데 진짜 맛있어서 가끔 온다.

특히 이 집에서 시금치 파스타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처음에 시금치+파스타??? 이게 무슨 억지스러운 조합인가?? 했는데

한입 먹어보면 브라보~~~ 외치면서 박수를 치는 맛이다.

 

 

 

 

실외에도 자리가 많지는 않지만 있다. 더운 거 싫어하면 실내로~

그런 거 괜찮으면 실외도 괜찮다.

우린 더운 거 너무 싫어서 에어컨 빵빵한 실내로 들어갔다.

 

 

 

 

 

 

 

식전 빵은 인원수대로 조각이 나왔다.

 

 

 

 

발사믹 소스에 콕콕 찍어서

 

 

 

 

이렇게 적셔 먹는 걸 좋아한다.

모모는 한입 먹더니 그냥 빵만 먹는다.

 
 
 
 
 

 

다 먹어갈 때쯤 시저 샐러드가 나왔다.

 

샐러드에 들어간 소스도 맛있고

닭 가슴살이 수비드라 그런지 정말 촉촉하고 맛있다.

로메인에 묻은 오일 소스가 상큼해서

침샘을 자극한다.

 

 

 

 

 

 

 

나의 최애 스파게티~ 시금치 새우 파스타

 

원래는 크림소스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 페퍼로치노를 뿌려서 나오는데

아이가 먹기엔 살짝 매콤한 감이 있어서 따로 요청했다.

요청하면 페퍼로치노 따로 담아준다.

 

 

 

 

 

 
귀여운 콜리플라워 피클~~~
 
 
 
 
 
 

 

 

 

 

진짜 너무 맛있어서 모모가 말없이 계속

흡입을 한다. (마치 진공청소기인 양....;;;;)

 

 

 

 

 

 

피자도 나왔다. 하프 앤 하프 피자

고르곤 졸라와 토마토소스 모차렐라치즈가 반반씩 있다.

모모는 고르곤 졸라만 먹는다.

아직까지 토마토소스 피자는 별로인가 보다.

근데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는 또 잘 먹으면서 ㅋㅋㅋㅋ

 

여긴 송현아오면 자주 오는 편이었는데

금액이 매년 무섭게 올라서

지금은 자주 오기엔 솔직히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예전에 시금치 파스타 2만 원이 안 넘었는데......)

 

그래도 송현아에 와서 가볍게 브런치가 먹고 싶다면

매우 추천한다.

재방문 의사 100%

 

 

 

 

 

100% 내 돈 내산으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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