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쓰러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06/23 운동 일지 (하체, 엉덩이, 등) 22일에 어깨 운동하려고 한껏 들떠서 퇴근만 기다리고 있었다. 소주 양 갑자기 전화 오더니 고기 먹어야 한다고 해바라기로 바로 오라고 한다. 우리 집 모모가 정말 엄청난 집돌이인데 (어지간한 거 먹으러 나가자고 해도 안 나간다.) 해바라기 간다니깐 바로 간다고 한단다.. 아무튼 해바라기 가서 고기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미친 듯이 먹느라 사진 찍는 걸 깜빡했다가 생각나서 급하게 찍었다.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배가 불러서 호수 공원 가서 한 바퀴 돌고 왔다. 하늘이 오늘따라 유난히 더 이쁘다. 심지어 이날은 공기도 좋았다. 매일 이러면 좋겠다. 미세먼지 진짜 ㅅㅂ 비염 환자인 나에게는 치명타가 크다. 금요일엔 퇴근하고 집에 와서 모모 케어 완벽하게 마치고 운동을 하러 갔다. 어깨 운동할까 하다가 일주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