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돈 내산) 10년 만에 방문한 삼청동 수제비 주관적인 후기 안녕하세요. 산천초목입니다. 어제는 오래간만에 서울 나들이를 갔다. 모모가 갑자기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꼭 사보고 싶다고 그래서 제일 큰 서점 생각나는 게 교보문고였다. 교보문고 들러서 책을 사고~ (아이에게 검색대에 가서 검색을 하게 하고 프린트를 뽑고, 책을 찾으러 가는 과정이 보물 찾기인 양 너무 행복해한다.) 전 여자친구 현와이프와의 데이트했을 때 생각도 나서 삼청동까지 슬슬 걸어갔다. 마침 날씨까지 도와주는지 따듯하고 좋더라. 진짜 연애할 때는 주말에 만나면 무조건 신촌 아니면 광화문에서 만나서 삼청동에서 데이트를 했던 것 같다. 슬슬 걸어서 가보니 참 많은 것들이 변했더라. 데이트할 때 제일 많이 갔던 코스~ 삼청동 수제비-> 아이스크림 와플~우리 데이트 코스였.. 더보기 이전 1 다음